윌슨대통령1 1차 세계대전_전쟁에 뛰어든 미국 1. 윌슨의 결심 잠수함 사령관들은 독일의 새로운 영웅이 됐다. 그중 프랑스 망명자의 후손이자 프로이센 출신의 영웅, 로타르 폰 아르놀트 델 라 페리에는 세계의 모든 선박이 등록된 등록부를 들고 자신이 침몰시킨 배들을 지워나갔다. 로타르 폰 아르놀트 델 라 페리에는 배 200척을 침몰시켰다. 무게로만 50만 톤이 넘는 기록이었다. 그는 비무장 선박을 파괴하기보다 진짜 해상 전투에서 적군과 싸우고 싶어 했다. 상선의 선원들은 수면 아래에 숨어있는 독일 잠수함과 싸울 재간이 없었다. 배들은 계속해서 침몰했다. 무제한 잠수함전으로 독일 총리의 가장 큰 공포는 현실이 됐다. 1917년 3월, 미국 상선 세 척이 대서양에서 격침당한 것이다. 이 사건으로 참전할 구실이 생긴 미국. 미국 대통령 우드로 윌슨은 즉각 .. 2022. 11. 19. 이전 1 다음